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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linical and research stages

세비도플레닙

  1. 01.
    후보물질 소개

    세비도플레닙은 SYK카이네이즈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경구형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 물질입니다.
    세비도플레닙은 SYK만을 억제하는 탁월한 선택성을 갖고 있으며, 세포 내 SYK 매개 신호억제 및 SYK-의존적 세포활성을 강력히 억제하기 때문에, 기존의 비선택적 카이네이즈 억제제와는 차별되는 우수한 효능 및 안정성의 확보가 가능합니다.

    SYK는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성 시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비 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로 mast cell, dendritic cell, neutrophil,
    macrophage, NK cell, B cell 등의 면역 수용체 (B-cell receptor, FcεRI,
    FcγRIII)신호 전달 시 세포 내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중요한 카이네이즈 중의
    하나입니다. 작용기전상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림프종, 백혈병, 상피성 암종, 기능성 위장장애, 면역 혈소판 감소증,
    비스코트-알드리히 증후군,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다발성 경화증, 과민성
    쇼크, 골다공증 등 광범위한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2. 02.
    개발 진행 상황

    현재 면역 혈소판 감소증 2상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하였습니다.
    개발 방향에 따라 향후 추가 적응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3. 03.
    질환 정보
    • 면역 혈소판 감소증 (Immune Thrombocytopenia, ITP)

      면역 혈소판 감소증은 자가면역에 의해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면역기전에 의해 혈소판이 파괴되면서 혈소판 감소증 및 출혈 경향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잇몸이나 구강 내의 점막에서 경미한 출혈과 비출혈, 월경 과다, 혈뇨 등이 흔히 나타납니다.
      망막 내 출혈이 있는 경우 시력 장애를 유발하며, 두개강 내 출혈은 가장 위험한 합병증으로, 드물지만 발생하면 신경계증상을 일으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면역 혈소판 감소증은 단기적인 기간 이후에 회복되는 급성 ITP와 장기적인 경과를 보이는 만성 ITP가 있는데, 급성 ITP가 약 90%를
      차지합니다. 만성형의 대부분은 성인이지만, 소아의 경우 80%가 급성형이며, 급성형은 보통 치료 없이 3~6개월 내에 소실됩니다.
      저혈소판증이 6~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만성형으로 분류합니다.

      발병률은 나라마다 다양한데 미국 성인에서 ITP의 발병률은 일 년에 백만 명당 66명 정도이며 소아의 경우 백만 명당 50명 정도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불린요법 및 비장 절제술, TPO 수용체 작용제 (엔플레이트 혹은 프로막타), 항종양약물, 면역억제제
      등이 있습니다.